[베이비타임즈]NO.1 프리미엄 임신육아교실 K 클래스 성료 “현장을 가다”

조회 1,421회 작성일 2020-05-04 14:05

 

2019. 3. 14 베이비타임즈 K클래스 2부에서는 [시민방송지식인력개발원/원장] 문현서 박사가 유아 재테크 강연을 펼쳤다.

임신‧출산‧재태크 강의 통해 예비부부‧부모 맘 사로잡아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14일 열린 프리미엄 임신육아교실 NO.1 "K 클래스"가 현장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열기 속에서 성료됐다.  




여성종합경제신문 베이비타임즈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가적 문제로 자리잡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늘 열린 행사는 베이비타임즈의 장기 프로젝트인 K클래스(케이클래스)의 첫 시작을 알리는 날 답게 각계각층 인사와 관람객들의 축하의 발길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첫 번째 K클래스의 시작은 김태희 교수(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산부인과 전문의)가 ‘임신출산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강연을 통해 평소 예비부부, 예비부모들이 궁금해 했던 임신‧출산 관련 이야기를 풀어내 청중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임산부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임신중 질병으로 인한 약 복용에 관련해, 임신 후에는 약을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독감이나 질병 등

엄마의 몸 상태에 따라 약 복용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얘기했다. 임신 주 수에 따라 산모에게 미치는 영향은 다르므로 서둘러 주치의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전했다.
 

임신 중 체중 조절과 운동 관련한 얘기도 예비 부모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김 교수는 임신 중 체중이 너무 갑자기 확 늘면 합병증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며 강도가 높지 않은 선에서 걷기나 수영, 임산부 요가를 하는 정도는 괜찮다고 전했다. 단, 평소 하지 않던 운동을 한다거나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만큼의 운동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얘기했다.  



클래스 2부에서는 문현서 박사(시민방송 지식인력개발원 대표)가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문 박사는 ‘내 아이에게 500만원으로 5000만원 만들어

주는 법’을 주제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문 박사는 인내력, 절제력, 통제력 발휘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며 마시멜로를 먹기까지 기다려야하는 아이들을 예로 들었다.
 

마시멜로를 먹기까지 기다린 15명의 아이들 중 13명의 아이에게는 마시멜로를 주고 2명의 아이에게는 마시멜로를 주지 않을 경우, 13명의 아이는
 기다림의 성과를 믿을 수 있는 ‘신뢰환경’에, 2명의 아이는 기다림의 성과를 믿지 못하는 비신뢰 환경에 처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문 박사는 
기다림의 성과를 믿을 줄 아는 아이들로 키우기 위해서는 기다림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박사는 부모가 아이들에게 기다림의 성과를 믿을 수 있는 신뢰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부모가 어떻게 경제 교육을 하고 어떤 환경을 주느냐에 따라 아이의 경제관념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K클래스에서는

육아 재태크 강연 뿐 아니라 금융보험사들이 모여 예비 산모들에게 유아보험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강의 이외에도 임신‧출산‧육아 관련 기업체들이 참가해 부스 전시 등 K클래스 행사를 함께 지원했다.
 

우유‧가공유 업체 푸르밀에서는 현장 시음회를 했으며 푸드케어, 베베숲, 코블록, 두두베베, Allganic, 디얼시 바이오랩, 유트러스, 금융보험GA가 참가해
 임신‧출산‧육아를 준비하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출처 : 베이비타임즈(http://www.baby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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